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4화 (문단 편집) ==== 이후 ==== 이번 화가 더 지니어스 프로그램에 끼친 가장 큰 영향은 대다수의 시청자가 플레이어들이 당연히 지킬 것으로 기대한 '''각종 거래들이 플레이어들 사이의 관계에 의해 아무렇지 않게 파기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는 점이다. 특히 그 거래의 형태 측면에서 유효한 방법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믿어온 '''문서에 의한 거래'''와 '''가넷에 의한 거래''' 둘 다 지켜지지 않았다. 여기서 플레이어들 사이의 신뢰 관계는 이원화해 분석할 필요가 있다. 더 지니어스 시작 전부터 지속되어 온 친분 관계와, 시작 이후 게임을 통해 형성된 우호/적대 관계이다. 전자에 해당하는 것이 노홍철/은지원, 홍진호/임요환, 임윤선/이두희 사이의 관계이고,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조유영/은지원, 조유영/이은결 사이의 관계는 후자로 구분하는 것이 타당하다. 이번 화로 인해 플레이어와 시청자가 더 지니어스를 바라보는 가치관은 크게 흔들렸다. 이번 화에 대한 시청자의 평가들은 아래와 같이 크게 네 가지로 구별할 수 있다. * 프로그램 상에서 폭력과 절도 외의 모든 것을 허용하므로 어떠한 배신이든 정당하다. * 이은결의 배신이나 조유영의 배신이나 도덕적으로 부당한 것은 마찬가지이다. * 조유영의 배신은 3화에 있었던 이은결의 배신에 대한 보복이며, 먼저 배신당한 플레이어가 보복으로 배신하는 것은 정당하다. * 이은결의 배신은 통상 있었던 배신이므로 정당하나, 조유영의 배신은 통상 있었던 배신과 다르므로 부당하다. 이 중 네 번째 의견이 가장 많은데 재밌는 점은 "이러한 배신은 정당하고 이러한 배신은 부당하다"고 판단하는 기준이 천차만별이었다는 점이다. 이는 기존의 도덕과 모순되는 "더 지니어스에서 배신은 허용된다"라는 명제를 개개인이 자신의 기준에 따라 도덕적으로 합리화했기 때문에 발생한 왜곡이다. 결국 플레이어는 자신의 기준에 따라 행동하고 시청자도 자신의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분류:더 지니어스/에피소드 가이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